[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코미디언 김원훈이 중국 왕홍을 패러디한 영상을 공개했다가 예상치 못한 '비난 세례'를 받고 있다.
김원훈은 2일 자신의 SNS에 "악플 좀 달아주세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원훈은 중국 왕홍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의상과 분장으로 등장해 음악에 맞춰 과장된 몸짓과 표정을 선보였다. 특유의 능청스러운 퍼포먼스로 웃음을 노렸지만, 반응은 예상보다 뜨거웠다.
게시물을 본 가수 린은 "야"라는 짧은 댓글을 남기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도 "밥 먹다가 밥맛 떨어졌다"고 농담 섞인 '독설'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 역시 "악플 달라더니 진짜 달릴 것 같다", "이건 너무 몰입했다", "왜 이렇게까지 했냐", "분장이 너무 리얼하다" 등 장난스러운 반응을 쏟아냈다.
김원훈은 평소에도 각종 캐릭터 패러디와 몸을 사리지 않는 개그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해 왔다. 이번 콘텐츠도 일환으로 보인다.
한편 김원훈은 2015년 KBS 3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유튜브와 예능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