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래퍼 그리가 새 엄마에게 처음으로 어버이날 선물을 건넸다.
2일 '김그리' 유튜브 채널에는 '엄마와 맞이하는 첫 어버이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그리는 "내년이면 서른인데 너무 아무것도 안 하는 것도 이상한 것 같다. 동생 선물과 부모님 선물까지 사려고 한다"라며 어버이날 선물 구입을 위해 쇼핑몰로 향했다.
그리는 부모님 선물로 고급 초콜릿과 마사지기를, 동생을 위해 책을 구입했다. 이어 "새엄마와 대화를 많이 하지만 뭘 좋아하시는지 취향까지는 잘 모른다. 뭘 사드리는 게 처음이다. 그전까지는 누나라고 불러 어버이날 챙기는 것도 이상했다"라며 처음으로 새엄마에게 어버이날 선물을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구라 집으로 향한 그리는 가족에게 선물을 건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구라 아내는 김동현의 선물에 만족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그리 아버지 김구라는 1997년 결혼, 이듬해 그리를 얻었지만 2015년 이혼했다. 이후 2020년 12세 연하와 재혼했으며 이듬해 딸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그리는 23세 어린 이복동생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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