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방송인 겸 의사 홍혜걸이 '7천만 원 자전거'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억울한 심경을 털어놨다.
3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나만 나쁜 놈이지!! 제주바다 데이트 통편집당한 혜걸?! | 여홍부부 동상이몽2 출연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홍혜걸은 "내가 돈을 쓰면 또 뭘 쓰는 거냐"라면서 자전거에 7,000만 원을 투자했다는 내용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홍혜걸이 자전거에 투자한 금액이 약 7,000만 원이라고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그는 "'동상이몽'에서 자전거를 두고 7,000만 원이라고 하는데 아니다"라고 했고, 여에스더는 "7,000만 원 까지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혜걸은 "한 5,000만 원 정도다"라고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
홍혜걸은 "2천 얼마가 왜 이렇게 인플레이션이 된 거냐"라면서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 이유가 김세환 씨가 준 유명한 도그마 자전거가 원래대로 사려면 한 3,000만 원 한다"라면서 "내가 그거 500만 원에 샀다. 거기서 한 2,000만 원 이상 부풀려진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여에스더는 "그러면 혜걸 씨가 작가님과 이야기를 잘했어야 하지 않나. 작가님과 싸우고 그러니까 그런 걸 정확히 전달을 못 한 거다"라면서 "나는 매출 조정도 다 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홍혜걸은 "모든 사람이 다 나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서 행복할 수 있다면, 이 한 몸 망가지는 건 괜찮다"며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아니다. 혜걸 씨가 진짜 방송 잘 한다. 그리고 이번에 인터뷰 할 때도 되게 잘생기게 나왔다"라면서 연하 남편을 다독이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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