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가수 현아가 포미닛 데뷔 17주년을 기념하는 케이크를 뒤늦게 공개하며 그룹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현아는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새빨간 긴 생머리와 강렬한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포미닛 데뷔 17주년을 기념하는 케이크였다. 현아는 별다른 설명 없이 해당 케이크 사진을 공개하며 그룹의 17주년을 자축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앞서 지난달 18일 포미닛 멤버 권소현은 SNS를 통해 "17주년 언니들에게 보내는 마음"이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선물을 공개했다.
권소현은 숫자 '17' 초와 스티커, 곰돌이 케이크 등을 준비해 멤버들에게 전달했고, 현아를 비롯해 남지현, 전지윤, 허가윤 모두 선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해외 발리에 머물고 있던 허가윤에게도 선물이 배송되며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줬다.
이를 본 전지윤은 "고마워 정말"이라며 댓글을 남겼고, 남지현과 허가윤 역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만 당시 현아는 별다른 게시물을 올리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상황. 이후 약 2주가 지난 시점에서 포미닛 17주년 케이크 사진을 공개하며 뒤늦게 기념에 동참해 반가움을 안겼다.
포미닛은 2009년 'Hot Issue'로 데뷔해 '거울아 거울아', '미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6년 팀 활동을 마무리한 뒤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현아는 2024년 가수 용준형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근에는 소속사 앳에어리어와 전속계약을 종료했으며, 용준형 역시 전 소속사와의 갈등 끝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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