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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게이·위장결혼 오해 많이 받아"…홍석천 "한때 다들 희망 가졌다"

신동엽 "게이·위장결혼 오해 많이 받아"…홍석천 "한때 다들 희망 가졌다"

[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자신을 둘러싼 '게이설'과 '위장결혼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6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 신동엽'에는 방송인 홍석천과 배우 지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나눴다.

이날 신동엽은 "내가 남자들을 좋아해서 그런가, 게이가 아닌가, 위장 결혼한 것 아닌가 하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말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이에 홍석천은 과거 "신동엽은 73%는 우리 과"라고 말했던 인터뷰를 언급하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신동엽은 여장을 해도 연기를 너무 잘했다. 당시 그런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건 보통 재능으로는 쉽지 않다"며 "그만큼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쪽 동생들이 계속 '신동엽 형은 분명 우리 쪽인 것 같다'고 물어보더라"며 "그래서 내가 '아무리 옆에서 들이대도 눈 하나 깜짝 안 한다'고 했더니, 오히려 '형이 매력이 없어서 그런 것 아니냐'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은 "신동엽이 총각이던 시절에는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품고 있었다"고 덧붙였고, 예상치 못한 폭로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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