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광고 닫기

옥주현 "고소 취하 후회" 저격 속...'옥장판 당사자' 김호영은 뉴욕서 '활짝'

옥주현 "고소 취하 후회" 저격 속...'옥장판 당사자' 김호영은 뉴욕서 '활짝'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지난 2022년 불거졌던 이른바 '옥장판 논란'을 다시 언급하며 당시 심경을 털어놓은 가운데, 논란의 중심에 섰던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미국 뉴욕에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호영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뉴욕"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뉴욕 곳곳을 여행하며 환한 미소를 짓는 김호영의 여유로운 모습이 담겼다.

같은 날 옥주현은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과거 '옥장판 논란'을 다시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옥주현은 "'옥장판'이라는 말을 잊고 지냈는데 실소가 나온다"며 "나는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고소를 취하해줘서 고맙다. 하지만 누나를 저격한 적은 없다'는 말과 함께 친구 아버지의 장판을 홍보한 것이라는 설명만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논란은 지난 2022년 6월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을 둘러싼 인맥 캐스팅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시작됐다.

옥주현 "고소 취하 후회" 저격 속...'옥장판 당사자' 김호영은 뉴욕서 '활짝'

당시 김호영은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올렸고, 이를 두고 옥주현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확산되며 논란이 커졌다.

이후 옥주현과 뮤지컬 '엘리자벳'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관련 의혹을 부인했고, 옥주현은 김호영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김호영은 해당 게시물이 옥주현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지인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장판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올린 글이 확대 해석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양측의 법적 분쟁은 마무리됐으며, 옥주현은 고소를 취하했다.

옥주현은 이번 발언을 통해 당시 고소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다이어트 유산균 광고가 사건 이후 방영 5일 만에 내려갔다"며 "공연을 마치면 매일 브랜드 본사에 가 회의를 해야 했고, 내가 죄가 없다는 것을 밝히지 않으면 위약금 3배를 물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무죄라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고소라는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일을 지나고 가장 후회하는 건 고소를 취하한 것"이라며 "'옥시크린', '옥수수'라고 불리던 별명이 어느 순간 '옥장판'으로 바뀌어 버렸다. 그 점이 슬프다"고 심경을 전했다.

shyun@sportschosun.com

영문 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