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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폭염에 '욕창'까지 생겼다.."조금 심해, 정신 차리고 소독할게요"

강원래, 폭염에 '욕창'까지 생겼다.."조금 심해, 정신 차리고 소독할게요"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하반신 마비로 오랜 시간 재활과 관리를 이어오고 있는 그룹 클론 강원래가 욕창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으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원래는 7일 자신의 SNS에 "욕창"이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공개했다. 욕창은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압박이 가해지면서 피부와 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휠체어 생활을 하는 환자들에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증상으로 알려져 있다.

강원래는 해당 게시물과 함께 "관리를 잘했어야 했는데 조금 심합니다. 정신 차리고 소독하며 지낼게요"라고 적으며 현재 상태를 전했다.

이어 "금주, 소독, 참자"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건강 관리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를 본 팬들은 "얼른 쾌차하시길", "아프지 마세요", "날도 덥고 습한데 조심하세요", "힘내세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강원래는 2000년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강원래는 교통사고 후 심경에 대해 "여기가 어딜까. 한참을 헤매다 눈을 떴을 때 불행은 나의 온몸을 짓누르고 있었다. 감각이 없다. 지금까지 나를 지탱해주고 춤추게 하던 내 다리에 아무런 감각이 없다"며 "세 번째 중추신경의 파열, 하반신 마비라는 너무도 감당하기 힘든 현실을 아무런 저항도 못 한 채 받아들여야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강원래의 하반신마비 판정 후에도 김송은 강원래의 곁을 지키며 정성껏 간호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03년 결혼, 2014년 아들 강선 군을 얻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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