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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소름 끼치고 난리도 아냐" '박성광♥' 이솔이, 암 투병 후 검진 앞둔 솔직 심경

"울고 소름 끼치고 난리도 아냐" '박성광♥' 이솔이, 암 투병 후 검진 앞둔 솔직 심경

[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여성암 치료를 마친 뒤 정기 검진을 앞두고 느끼는 불안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솔이는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진행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이 최근 컨디션을 묻자 이솔이는 "사실 컨디션은 매우 좋은데 왜 검진 결과는 특이사항이 있는 걸까? 정말 알 수 없어"라고 답했다.

이어 검진 결과에 이상 소견이 있을 때마다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는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솔이는 "극복 못하지. 맨날 불안하고 두렵고 울고 소름 끼치고 난리도 아니아"라고 털어놨다.

"울고 소름 끼치고 난리도 아냐" '박성광♥' 이솔이, 암 투병 후 검진 앞둔 솔직 심경

그러면서도 이솔이는 불안감을 다스리는 자신만의 방법을 전했다. 그는 "근데 교수님이 그러더라. 큰 병을 치료했고, 추적검사를 하는데 결과를 기다리기까지 의연한게 말이 안된대. 원래 당연히 불안한거래"라며 "그래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사실에 집중해. 일단 난 컨디션이 좋고, 건강할거란 무한한 믿음이 있고. 할 수 있는 치료를 다 했고 재발 확률이 낮고 수치도(특이점이 있지만) 납득할 수 있는 이유가 있고, 그냥 건강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검사였을 뿐이라고. 물론 생각할 수록 '혹시?'가 커져. 그래서 생각도 가급적 안 하려 해"라고 말했다.

앞서 이솔이는 지난해 4월 여성암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후 항암 치료를 마친 그는 현재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받으며 건강 회복과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부부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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