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드라마는 허락하지 않았다.
배우 차은우가 또 한 번 왕좌에 앉으며 적수 없는 '넘사벽' 인기를 과시했다.
7일 종료 된 '2026 청룡랭킹 상반기 결산' 남자 배우 부문 투표에서 차은우가 무려 66.17%라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차은우는 지난해 '2025 하반기 결산'에서 거머쥐었던 1위 타이틀에 이어, 이번 2026 상반기 결산까지 연속으로 왕관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군 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공백기가 무색한 팬덤의 폭발적인 화력이 다시 한번 증명된 셈이다.
팬들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차은우에게 최고의 선물을 안겨주겠다"는 일념으로 투표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로 결집, 독주 체제를 굳혔다.
이번 상반기 결산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역대급 빅매치'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은우의 대항마로 나선 이는 변우석.
변우석은 팬덤의 탄탄한 지지를 바탕으로 막판 무서운 추격전을 벌였으나, 최종 2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변우석 팬덤 역시 투표 막바지 무서운 화력을 뿜어내며 차은우를 압박했지만 '연속 왕좌'를 노린 차은우 팬덤의 뒷심을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로써 차은우는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간동안 벌써 두번의 청룡랭킹 결산 트로피를 차지했다.
데뷔초부터 완벽한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홀린 차은우는 이제는 연기력까지 인정 받으며 성장형 배우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최근 원더풀스 등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며 군 복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차은우의 전역 후 활동이 기대된다.
2025년 하반기에 이어 2026년 상반기까지 청룡랭킹을 완벽하게 접수한 차은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어 팬들의 마음까지 완벽하게 훔친 그의 독주 체제가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다가올 하반기 레이스에도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청룡랭킹'은 청룡영화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주최사인 스포츠조선과 셀럽챔프가 함께 진행하며, 매달 수상자 선정과 더불어 반기별 수상자를 통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화제의 스타들을 선정한다. 6개월에 한 번씩 뽑히는 반기별 수상자(남자 배우,여자 배우, 남자 가수, 여자 가수)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