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김민하가 최근 17kg 감량 후 쏟아진 외모 평가에 대해 "역할을 위한 변화일 뿐"이라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BBC뉴스 코리아는 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영화 '하나 코리아'로 돌아온 김민하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민하는 최근 자신의 달라진 외모를 향한 대중의 관심과 평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민하는 "나의 외모에 매우 만족한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내 외모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저는 그냥 다음 배역을 위해서 체중을 줄이고 있었는데 그저 나의 일과 관련된 거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맡는 역할에 따라 제 몸이나 외모를 바꿀 준비가 아주 잘 되어 있다. 나의 외모는 내 일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정형화된 아름다움 같은 걸 위해서가 아니다"라며 "언제,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나의 모습을 만들든 간에 나는 매우 만족한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또 김민하는 "그리고 어떤 모습을 하든 나는 그래야 할 이유가 있고 그게 나에게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나는 그저 내 역할에 집중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김민하는 눈에 띄게 체중을 감량한 이른바 '뼈말라'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김민하는 앞선 인터뷰에서 "2년에 걸쳐서 뺐다. '하나 코리아' 했을 때보다 거의 16~17kg가 빠졌다. 역할 때문에 체중을 감량한 게 90%다"라며 "어떻게 하면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싶은 마음이 컸다. 기사에 나온 작품뿐만 아니라, 뒤에 촬영을 앞둔 작품도 감량을 많이 해야 하는 캐릭터여서 지금도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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