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엔믹스(NMIXX) 해원(본명 오해원)이 화제를 모은 숏컷 스타일링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해원은 9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최근 화제를 모은 숏컷 머리를 언급했다. 그는 상한 머리카락을 정리하기 위해 머리를 자른 것이라며 "이 머리로 무대를 서진 않는다. 안심하라. 팬싸도 마찬가지"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이 머리 완벽하게 기르려면 3년 정도 걸린다. 지켜봐달라. 내 옆에서 아주 그냥 꼭 붙어서"라고 덧붙이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해원은 이날 엔믹스 첫 번째 월드투어 'EPISODE 1 : ZERO FRONTIER'(에피소드 1 : 제로 프론티어) 일정 참석을 위해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했다. 그는 정리되지 않은 듯한 숏컷 헤어스타일에 흰색 반팔 티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공항에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갑작스러운 헤어스타일 변화에 팬들의 반응도 엇갈렸다. 일부 팬들은 "스타일링이 저게 뭐냐", "더벅머리 뭐냐", "쥐 파먹은 줄 알았다", "예쁜 얼굴을 왜 저렇게 만들었냐"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또 다른 팬들은 "얼굴이 다 했다", "금방 길면 된다", "어떤 머리도 잘 어울린다", "커피프린스 고은찬같다", "청량하다" 등 응원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해원은 팬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직접 숏컷 스타일링의 이유와 향후 계획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갑작스러운 변화였지만 팬들을 향한 솔직한 설명으로 다시 한 번 훈훈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