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락컴퍼니 '왓더퓸', 코오롱FnC '247시리즈' 시그니처 향 개발…브랜드 경험을 향으로 확장
프래그런스 솔루션 기업 오르락컴퍼니(대표 김시현, 이동호)가 향 브랜딩 브랜드 WHAT THE FUME(왓더퓸)을 통해 코오롱FnC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247시리즈의 시그니처 향 개발 및 쇼룸 공간 향 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공간에 향을 더하는 것을 넘어, 247시리즈가 추구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후각 경험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르락컴퍼니는 브랜드 철학과 공간 특성, 고객 동선, 타깃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247시리즈만의 시그니처 향을 개발하고 이를 쇼룸 공간에 적용했다.
오르락컴퍼니의 향 브랜딩은 브랜드 리서치를 기반으로 맞춤형 향을 개발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브랜드의 철학과 공간, 고객 경험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브랜드만의 향을 설계하며, 개발된 향은 공간에 적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수, 디퓨저, 캔들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프래그런스 상품으로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공간을 떠난 이후에도 일상 속에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으며, 브랜드는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다.
최근 오프라인 공간에서 브랜드 경험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후각을 활용한 브랜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시그니처 향은 브랜드의 정체성과 감성을 전달하는 감각적 요소로 활용되며, 공간 경험과 상품 경험을 연결하는 새로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르락컴퍼니 관계자는 "브랜드를 기억하는 방식은 시각을 넘어 후각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며 "브랜드마다 고유한 철학과 공간의 특성을 분석해 가장 적합한 향을 제안하고, 향 개발부터 공간 적용, 프래그런스 상품 개발까지 브랜드 경험 전반을 설계하는 것이 오르락컴퍼니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르락컴퍼니는 코오롱FnC 247시리즈 프로젝트에 이어, 가죽 소파 전문 기업 다우닝의 프리미엄 라인 드웰의 브랜드 시그니처 향과 프래그런스 상품 개발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며, 해당 프로젝트는 7월 말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오르락컴퍼니는 브랜드 향 개발을 비롯해 공간 향 운영, 프래그런스 상품 기획 및 개발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향 브랜딩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패션, 리빙, 호텔,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브랜드의 정체성을 후각 경험으로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한 기자 kwonfil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