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힙합 제왕' 드레이크와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협업 무대를 볼 수 있을까.
캐나다 래퍼 드레이크가 정국의 SNS를 팔로우 했다. 드레이크가 방탄소년단 멤버의 SNS를 팔로우 한 건 정국이 유일하다.
앞서 정국은 5월 개인 계정에 바이크 질주 영상을 공개하면서 배경으로 드레이크 '메이크 미 크라이'를 삽입한 바 있어 두 아티스트의 '친목스타'가 단순한 관심인지, 새로운 가능성을 암시하는 것인지 관심을 받고 있다.
드레이크는 캐나다 출신 래퍼 겸 작곡가 겸 프로듀서다. 그는 2011년 정규 2집 '테이크 케어'로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랩 앨범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성공 가도를 달렸다.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 300곡 이상을 랭크시키며 21세기 가장 성공한 남성 아티스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더욱이 더 위켄드, 캔드릭라마, 릴베이비, 파티넥스트도어, 프렌치몬타나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항상 좋은 성적을 냈던 만큼 정국과의 협업이 성사된다면 전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올 전망이다.
이에 월드뮤직어워즈 등도 드레이크가 정국의 계정을 팔로우 했다며 촉각을 곤두세웠다. 일부 팬들은 '컬래버레이션이냐', '레전드의 협업 엄청날 것'이라며 컬래버레이션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월드투어 '아리랑'을 진행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