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스릴러 영화 '호프'(나홍진 감독, 포지드필름스 제작)가 올해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관심을 입증했다.
13일 오전 8시 45분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의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호프'는 예매점유율 61.5%, 예매관객수 37만7649명을 기록하며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개봉을 3일 앞둔 지난 12일 예매율 60% 돌파, 사전 예매량 35만장을 끌어 모은 '호프'의 폭발적 기세가 상당하다.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예매 1위의 자리에 오른 '호프'는 사전 예매율 60%를 돌파하고, 올해 최고의 사전 예매량까지 갈아치우며 연일 예매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또한 쟁쟁한 외화 신작들 러시 속에서 압도적 수치로 예매 우위를 지키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증명하듯 개봉 전부터 열기를 더하고 있는 '호프'?는 여름 극장가 흥행 판도를 이끌 강력한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호프'는 언론 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된 직후, Sci-fi적 상상력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스릴러의 팽팽한 긴장감과 예기치 못한 유머가 뒤섞인 전에 없던 장르적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으로 뜨겁게 호평 받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스턴트를 CG의 도움 없이 배우들이 직접 소화하고 촬영해 완성한 클래식한 액션 영화로서의 묘미는 '호프'만의 차별화된 매력으로 손꼽힌다.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리듬과 템포로 질주하는 '?호프'는 마치 호포항 한복판에 들어선 듯한 압도적인 현장감과 스크린에서만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네마틱한 체험을 선사하며 올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그리고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마이클 패스벤더 등이 출연했고 '추격자' '황해'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