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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마담2' 박성웅 "엄정화, 1편 첫 촬영 때 나 무서워 해 잘릴 뻔"

영화 '오케이마담2' 제작보고회가 13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배우 박성웅이 포즈 취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7.13/
영화 '오케이마담2' 제작보고회가 13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배우 박성웅이 포즈 취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7.1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박성웅이 영화 '오케이 마담2'에서 엄정화와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박성웅은 13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오케이 마담2' 제작보고회에서 "엄정화 누나가 6년 전 처음 만났을 때 저를 무서워해서 잘릴 뻔했다"며 "6년 만에 다시 그때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라고 했다.

8월 12일 개봉하는 '오케이 마담2'는 더위 탈출, 현생 탈출!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으로, 전편에 이어 이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성웅은 열정은 국정원 엘리트이지만, 현실은 홈 프로텍터 백수 남편 석환을 연기했다. 그는 엄정화와 다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처음 '오케이 마담' 촬영 때 누나가 저를 무서워해서 잘릴뻔했다. 그래서 식사 자리를 마련해 주시면 제가 안 무서운 걸 보여드린다고 했다"며 "또 6년 만에 딸 수빈이를 다시 만났는데, 얼굴은 그대로고 몸만 컸더라. 테스트 촬영 때 셋이 찍는데 다시 그때로 돌아간 기분이었다"고 감격을 드러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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