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송진우가 30년간 모아온 스포츠카드의 놀라운 가치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3일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은 '송진우, 고등학생 때부터 모아온 카드로 30배 이상 수익 낸 대박 투자★'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송진우는 "초등학교 때부터 취미가 있다"며 30년 동안 수집한 농구 스포츠카드를 소개했다. 옷방 한편에는 스포츠카드가 담긴 가방들이 빼곡하게 쌓여 있었고, 그는 "스포츠카드를 사진 있는 종이 쪼가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어떤 카드는 한 장의 가치가 수십 억, 수백 억이다. 그런 값어치를 하는 카드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갖고 있는 건) 아마 다른 카드까지 합치면 몇만 장 되는 것 같다"라며 남다른 수집 규모를 공개했다.
특히 송진우는 고등학생 시절 지인에게 30만 원을 주고 구입한 '보물 카드'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서장훈도 "이건 정말 소중히 보관할 필요가 있다"고 감탄했다.
송진우는 "90년대 카드들이 가격이 엄청 올랐다. 이 카드는 아마도 한 장에 1천만 원 정도 할 거다"라고 자신했다.
이후 송진우는 아내와 함께 카드 시세를 확인하기 위해 수집품 전문숍을 찾았다. 감정 결과, 고등학생 때 30만 원에 구입했던 카드는 실제로 약 1000만 원에 거래되고 있었고, 25장 한정으로 제작된 루키 시즌 카드는 약 2200만 원, 또 다른 카드는 2500만 원이 넘는 가격이 형성돼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본 송진우의 아내는 "카드 세 장만 해도 7000만 원 정도 되는 거네"라며 놀라워했고, 전문점 직원은 "그냥 카드가 아니라 보물"이라고 평가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김숙은 "저 가방 하나만 해도 억대 아니냐"고 감탄했고, 서장훈 역시 "1억 원은 당연히 넘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