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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차정원, 숨겨둔 예능감 대방출..."이런 모습 보면 놀랄 수도"(아근진)

'♥하정우' 차정원, 숨겨둔 예능감 대방출..."이런 모습 보면 놀랄 수도"(아근진)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차정원이 숨겨왔던 반전 예능감을 마음껏 발산하며 웃음을 안겼다.

공개 열애 중인 연인 하정우를 언급하며 "이런 모습을 보면 놀랄 수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는 아이비, 차정원, 주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유쾌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이수지는 차정원을 향해 "기사로 봤다. 축하한다"며 배우 하정우와의 공개 열애를 언급했고, 붐도 "좋은 일이죠"라며 축하를 건넸다.

이어 이상민이 "잘 계시죠, 남자친구 분?"이라고 묻자 차정원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잘 있다"고 답했다.

이상민은 "(하정우는) 와이너리를 가지고 계신 거냐, 아니면 와인만 만든 거냐"고 농담을 던졌고, 차정원은 "와인만 갖고 있는 거예요. 와이너리를 위해서…"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차정원은 아이비의 히트곡을 자신만의 독특한 창법으로 따라 부르고, 성대모사까지 선보이며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반전 예능감을 대방출했다.

평소 차분하고 세련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에 출연진들은 연신 폭소를 터뜨렸다.

탁재훈은 "매력 있는데 세상이 못 알아본 것뿐"이라고 감탄했고, 이수지도 "존경스럽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이상민이 "남자친구가 이런 모습을 보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차정원은 "이런 모습은 본 적이 없어서 놀랄 수도 있어요"라고 솔직하게 답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이어 붐이 "오늘 방송 때문에 팔로워가 떨어질 수도 있다"고 농담하자 차정원은 "제 안에 남자아이가 있다"며 "제가 추구하는 이미지는 청순이라 SNS에는 그런 모습을 많이 올렸다"고 털어놨다.

한편 차정원은 최근 배우 하정우와의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2020년 지인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현재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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