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늘(15일) 개봉한 SF 스릴러 영화 '호프'(나홍진 감독, 포지드필름스 제작)가 올해 한국 영화 사전 예매량 최고 기록을 세우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15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의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호프'는 예매점유율 68.1%, 예매관객수 60만3601명을 기록하며 예매 순위 1위를 지켰다. 쟁쟁한 외화 신작 사이에서도 큰 격차로 1위를 차지한 '호프'는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까지 극장 3사에서도 모두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며 본격적인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호프'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오로지 극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강렬한 시네마틱 체험에 대한 호평을 전하고 있다.
"나홍진 감독이 또 미친 걸 들고 왔다"(CGV_누렁이****), "속도감 미쳤고 영상 때깔이 너무 좋아요"?(메가박스 _dp****), "이렇게 잘 찍은 액션 고봉밥이라니"(CGV_윤****), "'호프' 촬영이 너무 좋아서 정말 이 넓은 스크린으로 아름다운 촬영 보는 게 정말 감격스럽네"?(X_to****), ?"코가 막히고 기가 막힌다. 입을 벌리고 와 와 탄성을 지르며 봤다"(왓챠피디아_제이****) 등 관객들의 잇따르는 추천 리뷰는 작품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올해 한국 영화 최고 사전 예매량에 이어, 개봉일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호프'는 예측할 수 없는 리듬과 템포로 전개되며 올여름 극장가에 강렬한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그리고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마이클 패스벤더 등이 출연했고 '추격자' '황해'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