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방송인 이하정이 8살 딸 유담 양의 거침없는 폭로와 남편 정준호를 향한 귀여운 잔소리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 방송인 이하정이 8살 딸과 함께한 여름휴가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하정은 여행길 차 안에서 빵으로 시작해 가평에 오면 빼놓을 수 없는 닭갈비에 감자전과 만두를 곁들이고 볶음밥까지 해치워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하정은 "나와서 먹으니까 확실히 맛있다. 여행을 다니면 많이 먹게 된다"라고 하자, 유담 양은 "그래서 엄마 배가 나온다"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이하정은 "나한테 맨날 날씬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더 날씬해야 한다고 한다"라며 웃었다.
이후에도 계속되는 엄마의 먹방에 유담 양은 "엄마는 매일 배부르다고 하고 계속 먹고 계속 먹는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하정은 "엄마, 아빠, 오빠가 하는 걸 다 파악하고 적재적소에서 잔소리한다"라면서 "그래서 남편이 무서워한다"라고 했다.
그는 "남편은 에너지를 밖에서 다 쓰고 온다"라면서 "딸이 아빠한테 '사람 좀 그만 만나고 집에서 나랑 놀아줘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정준호는 지난 2019년 51세에 소중한 늦둥이 딸을 얻었다.
이하정은 "아빠가 51세에 자기를 낳았는지 안다. 그래서 아빠가 나이가 많다는 걸 슬퍼한다"라며 "'아빠 더 나이 들기 전에 나랑 놀아야지'라고 한다"라면서 아빠의 나이까지 걱정하는 8살 딸의 순수한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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