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혜은이 60억대 펜트하우스를 공개했다.
15일 김혜은의 채널에는 '※면세점 뺨치는 맥시멀리스트 김혜은의 리얼 집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혜은의 집은 넓은 거실과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정원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거실에 놓인 클래식한 가구들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혜은은 해당 가구에 대해 "남편의 할아버지가 쓰시던 건데 문갑하고 엄청 큰 나전칠기 장롱 같은 걸 내가 이고 살았었다. 그런데 5년 전 인테리어할 때 도저히 놓을 때도 없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리모델링해서 콘솔로 만들었다"며 "다 버린 걸 생각하면 아깝긴 한데 리폼하는데도 돈이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독특한 문이 설치된 딸의 방도 공개했다. 딸이 원하는 대로 손잡이가 없는 문을 달아줬다는 김혜은은 "사춘기 가진 엄마들한테 팁이라면 아이들이 문 걸어 잠그지 않냐. 그래서 안에 걸어 잠그는 건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아이들이 친구들과 통화하면 엄마들은 어떤 친구를 만나는지 늘 궁금하다. 아이는 친구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부모들이 관심이 많은데 사실 이 문에 득을 봤다. 틈이 있다. 본인은 잠갔지만 다 보인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은은 옷으로 가득 찬 드레스룸도 공개했다. 바자회를 준비 중이라는 그는 "혼자 아이 키우는 엄마들을 위해서 1년에 한 번씩 바자회를 한다. 작년 수익금이 1,800만 원이 넘었다. 꽤 도움이 됐다"며 "6번 정도 하니까 오픈런도 생겼다. 동네 어머님들이 줄 많이 서주셔서 재미가 붙었다"고 전했다.
혼자 사용하는 연습실도 공개했다. 김혜은은 "대본 외울 것도 많고 요즘같이 예민할 때는 남편은 또 수술해야 해서 못 자면 안 된다. 나는 밤늦게까지 안 자니까"라고 설명했다.
맥시멀리스트답게 연습실에도 각종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가득 갖춰둔 김혜은은 자신이 가장 아끼는 디바이스를 공개했다. 그는 "울쎄라 써마지해도 얼마 안 간다. 길어야 두세 달 간다"며 "몇 번 해보니까 아까워서 못 하겠다. 2주만 하면 그거보다 효과가 있다. 그 대신 매일 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곤해서 관리 못하기도 하지만 매일 하려고 하는 편이다. 팩이라도 하나 얹고 자려고 한다"며 피부 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