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 민이의 수영대회 현장을 공개하며 따뜻한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윤아는 17일 자의 SNS를 통해 "오늘 하얗게 불태웠다. 통합발달센터 선생님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열린 수영대회 현장에서 아들 민이를 응원하는 오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경기장을 찾은 오윤아는 아들의 도전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대회가 끝난 뒤에는 민이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오윤아는 아들의 성장 과정에 함께해 준 통합발달센터 관계자들과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오랜 시간 민이의 재활과 성장을 위해 애쓴 이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앞서 오윤아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 'Oh!윤아'를 통해 아들 민이의 취업 소식을 직접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당시 그는 "감사한 소식이 있다. 민이가 취직을 하게 됐다"며 "20살이 되자마자 걱정했던 것과 다르게 사회인이 되어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민이가 오랫동안 수영을 해왔는데 여러 오디션을 거쳐 최종적으로 입사하게 됐다"며 "민이의 가능성을 믿어주시고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민이는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수영을 이어오며 자신의 재능을 키워왔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윤아 역시 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아들의 성장 과정과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며 많은 부모들에게 공감과 응원을 받아왔다.
이번 수영대회 역시 민이에게는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 오윤아는 경기 내내 아들을 응원하며 함께 땀 흘린 하루를 보낸 뒤 "오늘 하얗게 불태웠다"는 짧은 소감으로 벅찬 감정을 전했다.
한편 오윤아는 이혼 후 아들 민이를 홀로 양육하며 방송과 육아를 병행하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11년 만에 비연예인과 재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또 한 번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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