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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학비 1000만원' 명문초 보낸 엄마의 소신…"시끄러워서 공부 못한다? 다 핑계"

이현이, '학비 1000만원' 명문초 보낸 엄마의 소신…"시끄러워서 공부 못한다? 다 핑계"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모델 이현이가 공부는 환경이 아닌 의지의 문제라며 자신의 교육 철학을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그 날이 오고있다..! 방학. 어머님들, 방학 기간 어떻게 보내시나요? (feat. 뿌링클 치킨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현이는 직접 뿌링클 치킨을 만들며 요리 실력을 뽐냈다. 촬영 도중 제작진은 거실을 아이들의 서재로 꾸며놓은 점을 언급하며 "주방에서 요리하면 아이들이 공부하는 데 방해되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현이는 "나는 솔직히 그렇게 생각한다"며 "모든 게 갖춰지고 완벽하게 조용한 상태에서만 공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어 "이 정도는 생활 소음이다. 진짜 예민하게 바스락 소리도 못 내고 하는 거면 수능 같은 건 어떻게 볼 거냐"며 "어떤 상황에서도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 핑계라고 생각한다. 산만해서 못 했고, 떠들어서 못 했고, 시끄러워서 못 했고 다 핑계다. 어떤 상황에서도 다 할 수 있다"고 단호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현이의 발언은 평소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더욱 화제를 모았다.

앞서 그는 연간 학비가 약 1000만원 수준으로 알려진 인천의 한 사립초등학교에 두 아들을 보내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또한 거실을 아이들의 서재로 꾸미고 직접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등 교육에 공을 들이는 모습을 여러 차례 공개해왔다.

이현이는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대학 재학 당시 우등생으로 선정될 만큼 우수한 성적표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현이는 지난 2012년 삼성전자 반도체 개발 엔지니어 홍성기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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