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는 MMORPG '리니지2'에서 드워프 종족의 개성을 강화하는 대규모 업데이트 'IRON MASTERS'를 22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드워프 전용 클래스인 '마에스트로'와 '포츈 시커'의 리부트다. 두 클래스 모두 전투 성능을 대폭 끌어올리는 동시에 제작 능력을 강화해 드워프만의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에스트로'는 범위 공격 능력과 전투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 방어력 감소와 보호막 추가 피해 등 적을 약화시키는 다양한 스킬을 활용할 수 있으며, 드워프 종족 고유 능력을 통해 전용 레시피로 전투용 주문서와 비약을 제작할 수 있다. 제작한 아이템은 월드 거래소를 통해 다른 이용자와 거래할 수 있다.
'포츈 시커' 역시 공격 능력이 전반적으로 상향됐다. 스턴, 봉인, 감속 등 다양한 상태 이상 스킬을 활용한 전투가 가능하며, 제작에 필요한 전용 재료와 아이템 획득 능력도 함께 강화됐다.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사냥터 '버려진 탄광'도 추가됐다. 드워프와 골렘이 등장하는 이 지역은 이용자의 성장 수준에 따라 두 가지 난이도 가운데 선택해 입장할 수 있다. 사냥터에 출현하는 특수 몬스터를 처치하면 드워프 전용 제작 레시피와 다양한 제작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엔씨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용자는 오는 8월 5일까지 원하는 클래스로 변경할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12일까지 성장 지원 이벤트 '돌아와요 기란 항에!'도 함께 진행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