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우먼 맹승지가 12년 만에 성형수술을 결심한 이유와 수술 후 달라진 모습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맹승지는 22일 자신의 SNS에 성형 전후 사진을 공개하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인중+인중오목+내측인중+입꼬리 수술 한 이유"라며 오랜 고민 끝에 수술을 선택하게 된 과정을 상세하게 털어놨다.
맹승지는 "5년 전부터 내 인중이 좀 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중안부 비율은 짧은 편이라 버틸 만(?) 했다"며 "그때 당시 인중 수술을 알아봤지만 100이면 100 흉터 리스크가 너무 컸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방송, 공연, 웹드라마를 하고 있어 흉터 리스크와 성형이 과한 느낌은 절대 피하고 싶어서 수술을 안 했다"고 설명했다.
대신 인중 축소 시술을 받아봤다는 그는 "너무 예뻤다. 문제는 시술은 한두 달이면 다시 되돌아왔다"며 "그래서 입술을 맨날 오버립으로 그리고 다녔고, 인중 오목 음영도 매일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던 중 기술의 발전으로 자연스러움과 흉터 관리 측면에서 만족할 만한 병원을 찾게 됐다고.
맹승지는 "시간이 지나고 기술이 발전해 흉터 리스크나 자연스러움 면에서 탁월하다고 생각되는 병원을 발견했다"며 "인중 수술을 전문적으로, 압도적으로 많이 해보시고 성공시킨 원장님을 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몇 달 동안 그 병원 자료를 찾아보고 손품, 발품을 팔아 상담을 갔다"며 "원장님이 나보다 더 섬세하고, 나보다 흉터를 더 싫어하고, 나보다 자연스러움에 집착(?)하시는 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또 "상담하면서 수술 방법이라든지 앞으로 어떻게 될지에 대해 아주 사실적으로 자세히 알려주셨다"며 병원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그는 신중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맹승지는 "성형 실패하면 잃을 것이 너무 많기에 꼭 성공할 수밖에 없는 병원을 찾아 오래 고민하고 12년 만에 성형수술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사진에 일주일 차 때는 입술이 부은 거다"라며 "인중이 짧아져서 좀 더 어려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개그우먼 맹승지는 2013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MBC '무한도전'에서 리포터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