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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CLC가 지난 활동에 대한 소감과 앞으로의 꿈을 밝혔다.
예은과 승연도 <블랙드레스> 활동 당시의 무대 의상으로 착용한 장갑이 너무 작아 아찔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예은은 "장갑을 벗을 때 잘못 날아가고 다른 사람 머리 위로 날린 적이 있다"고 말하자 은빈도 "손이 커서 손가락을 모아서 벗었다"며 웃지 못할 해프닝을 전했다.
예은은 "처음에 심란했다. 우리가 할 수 있을까? 그러나 그런 생각을 하다가도 열심히 하자는 마음을 가졌다"라고 말했고, 승연도 "우리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도 많은데 거기에 기가 죽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은빈도 "이제는 우리 차례구나 우리에게도 기회가 오겠구나"라는 희망을 품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오늘 밤 9시 큐브TV와 큐브TV 앱에서 방송되는 <성동구민 CLC>에서는 패러글라이딩 도전에 나선 ?순이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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