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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과 차은우의 마음이 엇갈렸다. 차은우의 혼례를 앞둔 두 사람이 아픈 사랑 끝에 결국 이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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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새벽 송사희가 동궁전을 나서는 모습이 나인들에게 목격이 됐고, 왕세자와 여사관의 추문으로 둔갑하며 궐내에 빠르게 퍼져갔다. 송사희는 소문을 인정했고, 세자빈에게 문책을 당했다.
냉정한 구해령의 태도에 이림은 "나한테는 네가 전부인 거 알지 않느냐"고 진심을 전했지만, 구?령은 아린 마음에도 눈물을 참아내며 "미안하다. 난 그렇지가 않다"고 거짓말해 결국 이별을 고했다. 홀로 남겨진 이림은 첫사랑이 깨지자 무너졌고, 구해령은 이림을 외면하고 방까지 들어와서야 누물을 쏟으며 오열했다. 서로의 이어진 마음을 애써 외면한 두 사람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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