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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소희, 네이처 합류 소감 "데뷔 첫 정규직, 내 울타리 찾았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9-11-12 14:25


그룹 네이처가 12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NATURE WORLD: CODE A'(네이처 월드: 코드 에이)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네이처가 무대에 올라 함께 포즈 취하고 있다.
네이처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 소희가 새 멤버로 합류해 8인조로 재정비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9.11.12/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프로듀스101' 출신 소희가 그룹 네이처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네이처는 12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미니 2집 '네이처 월드:코드 에이(Nature World:Code A)'의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프로듀스101' 시즌1 출신 소희가 합류한 뒤 첫 컴백이다.

이번 미니 2집에는 타이틀곡 '웁시(OOPSIE)'를 비롯해 '빙빙', '왓츠업', '드링킨', '해 달 별' 등 총 5개 트랙이 담겼다.

이날 소희는 네이처 합류에 대해 "전엔 프로젝트 그룹을 많이 했다. 이렇게 정규직으로 네이처에 합류한게 실감이 아직 안 나고 떨린다"며 미소지었다. 이어 "정말 마지막 (그룹)이라 생각한다. 제 울타리를 찾은 기분"이라고 강조했다.

리더 루는 "네이처 프로젝트는 지난 '내가 좀 예뻐' 할 때 이미 준비되던 컨셉트"라며 "빨리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돌아œ이번 앨범도 지난 앨범처럼 좋은 노래가 많다"고 강조했다.

4개월만에 컴백한 네이처의 새 앨범 '네이처 월드:코드 에이'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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