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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펜트하우스2' 김영대가 흑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하은별에 의해 계단으로 굴러떨어진 로나는 의식을 잃었고 그 모습을 본 석훈은 충격에 휩싸였다. 석훈은 주단태(엄기준 분)를 향해 분노를 쏟아냈다. 심수련(이지아 분)을 죽인 것이 주단태라는 깊은 의심을 가졌던 중 로나마저 변을 당하자 그 분노의 화살이 주단태를 향했던 것. 주단태는 망상하지 말라며 아들을 제압했고 사건 현장에서 천서진(김소연 분)이 급히 챙긴 목걸이의 주인이 하은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소중한 사람을 연이어 잃은 석훈의 슬픔과 혼란이 더욱 깊어져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6회는 시청률 26.9퍼센트를 기록하며 독주 중이다. 매주 금, 토 밤 10시 방송.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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