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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JTBC '월간 집' 정소민과 김지석이 사내 비밀 연애를 들킬 위기에 빠진다. 본의 아니게 '불청객'이 된 채정안 때문이다.
집주인과 세입자, 고용인과 피고용인을 넘어 이제는 연인 관계가 된 '대빵이들'(대표님+나빵원). 그런데 선공개 영상에는 바로 '위기의 순간'이 담겼다. 실수로 보낸 문자가 창피해 자성을 피했던 영원과 그런 그녀의 사랑이 변했다고 오해해 집까지 찾아와 "나 첫 데이트도 못 해보고 이렇게 차일 수는 없습니다"라고 선언한 자성이 오해를 풀고 달달 모드로 진입하려는 순간, 영원의 집에 여의주(채정안)가 찾아온 것.
함께 공개된 스틸컷 역시 예상치 못한 의주의 등장에 놀란 토끼 눈이 된 영원과 당혹감에 어찌할 바 모르는 자성을 포착하고 있다. 영원은 급하게 자성과 그의 신발을 옷장에 밀어 넣고 의주를 맞이했지만, 설상가상, 먹고 마실 것까지 잔뜩 사 온 의주는 금방 갈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다.
JTBC '월간 집' 9회는 오늘(14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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