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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유아인의 태세전환 전략이 통했다.
경찰은 기각 사유를 검토한 뒤 영장 재신청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사실 유아인의 구속 가능성이 크게 점쳐지지는 않는 상황이다.
유아인이 초범인데다 범죄 행위를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고, 얼굴이 알려진 유명 연예인이라 도주 우려가 적은데다 재활 의지가 높다는 점을 피력하면 단순 벌금형이나 집행유예 정도로 그칠 가능성이 높다.
유아인이 어떤 결말을 맞게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