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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빙수(水氷) 왕자 박태환과 차준환이 '1박 2일' 멤버들과 꿀잼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이런 가운데 차준환은 개인적으로 보고 싶었던 '1박 2일'멤버로 김종민을 꼽아 훈훈한 분위기를 만드는 듯 보였지만 박태환의 "우리 안 반겨"라는 볼멘소리가 웃음 폭탄을 안긴다. 박태환은 앞서 김종민이 여성 게스트를 기다렸다고 했던 장난 섞인 멘트를 기억해 낸 것. 이에 차준환이 김종민을 보고 싶었다는 발언을 철회하는 등 두 사람의 숨겨진 예능감이 폭발한다.
문세윤은 특히 02년생인 차준환에게 친구 중 82년생이 있냐고 잘못 물어 멤버들의 거센 질책을 받는다는데. 급 부끄러워진 문세윤은 오랜만에 '부끄뚱'으로 변신, 창피함에 몸서리를 치는 등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박태환과 차준환의 좌충우돌 미션 현장은 오는 18일(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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