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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14세 트로트 가수 오유진이 60대 남성으로 스토킹 피해를 입은 사실과 함께 이 남성을 고소했음이 알려졌다.
특히 A씨는 자신이 오유진의 친부라고 주장하는가하면, 오유진의 외할머니에게 전화를 걸거나 오유진의 학교와 행사장을 찾아가 불안감을 조성하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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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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