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상철, 양다리+인격 모독으로 상처 줘"…전여친 '돌싱글즈' 변혜진 폭로 [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돌싱글즈3' 출연자 변혜진이 '나는 솔로' 상철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15일 '뉴스잼' 채널에는 "'돌싱' 변혜진, '나솔' 영철 인터뷰 16기 상철에게 상처받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철은 변혜진과의 관계에 대해 "우리는 오빠 동생 그 이상 그 이하 사이도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고 "저와 변혜진 씨가 예의에 어긋난 사람처럼 보이는 상황이 억울하다"라고 밝혔다. 최근 상철은 자신과 변혜진이 최근 결별했고 이후 변혜진은 영철과 교제 중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변혜진은 상철과 사귀었던 과정을 묻자 "정확히 그분이 사귀자고 했고 사귄 건 맞다. 근데 그 말을 들은 바로 다음날 그분 여자친구에게 메시지를 받았다. 상황을 들어보니 본인과 사귀는 사이었고 또 다른 여자 셋 중에서 고민된다는 말을 했다더라. 전날 내게 사귀자는 이야기를 들은 다음 날 들으니까 이건 좀 아닌 것 같더라"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걸 어떻게 사귄다고 할 수 있?冒?라며 자신을 만나면서도 다른 여자들을 만나는 일이 반복돼 관계 정리를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변혜진은 또다시 상철과 잘 지낼 생각이 없다고 못 박으며 "인격적으로 모독하는 말울 너무 많이 들었고 (내게) 입 밖으로 꺼낼 수 없는 상처되는 말들 너무 많이 했다. 사람을 사람으로서 보지 않는 사람하고 관계 유지할 필요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상철이) 다른 분에게 (나와) 뜨겁게 만났다고 얘기한 것만 봐도 그렇다. 정신병이 있다든지 작정하고 꼬셨다든지 등 본인이 만난 여자들을 안 좋게 평가하는 걸 봤을 때 저에 대한 얘기들도 심하게 말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상철과 영철은 ENA-SBS Plus '나는 솔로' 돌싱특집 16기 출연자로 얼굴을 알렸다. 변혜진은 MBN '돌싱글즈3'를 통해 유현철과 동거까지 갔지만 최종 커플이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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