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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장윤정이 감성 보컬리스트로 대중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간 남다른 음악 색깔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해왔던 장윤정은 이번 신곡과 함께 뜻깊은 연말을 선물했다. 장윤정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바람처럼 하늘처럼' 작사에 참여, '추억은 곡으로 남았으며, 다시 만날 기약은 하늘로 흘러갈 것을 믿는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위로와 공감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운 장윤정은 호소력 짙은 보컬까지 더하며 눈물 버튼을 눌렀다.
특히 애절한 스토리를 그려낸 가사는 장윤정의 명품 보컬과 더불어 음악 팬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대중은 "장윤정의 마음이 느껴진다", "목소리도 최고고, 가사도 너무 감동적이다", "눈물과 슬픔이 곡으로 남는 노래다", "또 다른 장윤정을 만난 것 같아 반갑다" 등 반응을 보였다. 또한, 가사를 아름다운 영상미로 표현한 뮤직비디오는 귀로 듣는 즐거움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고, 연말 추위를 따뜻하게 녹였다.
이처럼 약 1년 8개월 만의 컴백을 성공적으로 알린 장윤정은 오는 30일과 31일 '2023 장윤정 연말 디너쇼'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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