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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9일 오전 5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025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1차전 토트넘(홈)-리버풀(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4회차가 8일 오후 12시 10분부터 발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토트넘이 9일 오전 5시 안방인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2024~2025시즌 잉글랜드 리그컵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지난 8강에서 토트넘은 맨유, 리버풀은 사우샘프턴을 각각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4연패를 기록하며 팀 분위기가 위축된 상황이다. 다만, 최근 주장 손흥민이 2026년 여름까지 계약을 연장하며 팀에 대한 헌신을 다진 상황이다. 올 시즌 모든 대회 23경기에서 7골-6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리버풀의 강한 압박 속에서도 빠른 역습과 결정력으로 팀의 반전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리버풀은 강력한 공격력과 안정된 수비를 겸비하고 있지만 토트넘이 안방 경기의 이점을 살려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역습을 통해 리버풀의 뒷공간을 효과적으로침투할 수 있다면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잉글랜드 리그컵 준결승 1차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4회차가 곧 발매된다. 이번 게임은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 SUM 등 다양한유형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해외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토트넘(홈)-리버풀(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4회차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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