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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자깆은징백선좃ㅑ한혜진가수 화사의 역대급 폭로전이 펼쳐졌다.
알고 보니 이는 바퀴벌레를 무서워하는 남친이 여자에게 대신 잡아달라고 부탁한다는 황당한 사연이었던 것.
해당 사연을 두고 한혜진은 죽은 바퀴벌레와 3일 동안이나 동거(?)한 공포 실화를 언급하는가 하면 풍자의 자이언트 바퀴벌레 경험담에 GTX와 바퀴벌레의 속도 대결 퀴즈까지 TMI 토크가 펼쳐져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마치 선문답처럼 두 사람 사이에 오간 '바퀴벌레' 토크에 담긴 속 뜻은 무엇일지 밝혀질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박나래는 "내 인생의 화양연화 중 하나가 '여은파'였다"고 회상하며 한혜진, 화사와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렸다. 이에 화사는 "혜진 언니에게 배신당한 느낌", "나래 언니, 그때 솔직히 짜증 났어요"라며 한혜진과 박나래를 향해 서운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아 언니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