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율희, 최민환 양육권 전쟁 코앞인데…소속사 대표와 갈등 "마음 안좋아"[SC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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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서 율희는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강원도 양양으로 여행을 떠났다. 율희와 소속사 대표는 맛잇는 저녁식사를 즐기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소속사 대표는 "사실 며칠 전 율희랑 싸웠다"고 고백했고, 율희도 "어제 화해했다. 싸운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들려드리겠다"고 거들었다.
율희는 올해 29세가 됐다. 그는 예전과 다른 건강 상태와 심경 변화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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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는 "제가 스물 아홉살이 됐다. 더 열심히 살자는 의지가 생겨서 올 한해 파이팅 넘치게 잘할 것 같다"면서도 "제 친구들은 서른살 될 때쯤 진짜 기대되고 설募쨉 저는 마음이 안좋다. 아직도 저는 스무살 같다. 예전에 활동할 때는 매니저님도 저랑 나이차이가 진짜 많이 났는데 요즘은 ? 스태프도 저보다 나이가 어린 친구들이더라. 관리의 필요성을 정말 느끼고 있다"고 털어놨다.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2023년 12월 이혼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과 친권은 최민환이 가졌으나, 율희는 지난해 최민환이 결혼 생활 중 유흥업소에 출입하고 시부모님 앞에서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폭로한 뒤 재산분할과 위자료 청구, 양육권 및 친권 변경을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최민환은 성매매는 사실이 아니며, 이혼 사유는 율희의 잦은 가출과 하루에 20시간 가까이 잠만 자는 수면 습관 등이라고 맞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