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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0일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10차전 쿠웨이트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67회차 게임이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은 최근 9차례 맞대결에서 8승 1무로 우세함을 보이는 등 쿠웨이트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객관적인 지표인 FIFA랭킹에서도 한국은 23위, 쿠웨이트는 134위로 격차가 크다.
이를 반영하듯 프로토 승부식 67회차의 한국-쿠웨이트전 일반 게임(171번) 배당률과 승리 확률에서는 대한민국 승리(1.06배/83.0%), 양팀의 무승부(7.00배/12.6%), 쿠웨이트 승리(20.00배/4.4%) 순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의 우세가 점쳐지는 만큼, 축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라며 "핸디캡, 언더오버, SUM 등 다양한 게임 유형을 활용해 경기 결과를 예측하고, 마감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2024년 11월부터 본격 시행 중인 '체육진흥투표권 적중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손쉽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대한민국-쿠웨이트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67회차의 상세 분석 및 구매 정보는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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