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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아스널이 토트넘 타깃인 에베레치 에제를 가로채려고 시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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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는 토트넘이 오랜 기간 지켜봐온 선수로, 과거에도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됐던 인물이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에제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토트넘의 최우선 타깃으로 여겨졌지만 토트넘은 에제의 높은 이적료에 부담감을 느껴 제안까지는 넣지 않았다. 시간이 1년 지났지만 토트넘은 에제를 쉽게 포기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여기에 아스널이 개입하면서 영입전은 더 복잡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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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도 2선 자원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는 주전으로서 만족스럽지 못하며 마르틴 외데고르는 이번 시즌 내내 부진하면서 아스널 팬들을 우려하게 만들었다. 에이스인 부카요 사카에게 부담이 쏠리는 현상이 시즌 내내 발생했다. 에제를 더 하면 측면과 중앙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