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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메시의 재림'으로 불리는 라민 야말(18·바르셀로나)가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 나스르)를 따라잡기 위해선 앞으로 16년 더 정상급 무대에서 뛰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야말은 2024년 처음 발롱도르 후보에 뽑혔고, 올해 2년 연속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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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두번째로 많은 '5발롱도르'를 차지한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난 후 최근 3년 연속 발롱도르 후보에 오르지 못했지만, 37세까지 발롱도르를 두고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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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시즌 활약상을 토대로 최고의 선수를 뽑는 올해 발롱도르에선 우스만 뎀벨레(파리생제르맹)와 함께 유력한 수상 후보로 여겨진다. 야말은 2024~2025시즌 스페인프리메라리가와 유럽챔피언스리그를 통틀어 18골25도움(55경기)을 폭발했고, 라리가와 코파델레이 더블 우승을 석권했다.
야말은 역대 최연소이자 2019년 리오넬 메시(현 인터 마이애미) 수상 이후 6년만에 바르셀로나 출신 수상자 자리를 노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