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68회차의 적중결과를 발표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66회차에서 선정된 14경기의 결과는 승(홈팀 승) 5경기, 무(무승부) 4경기, 패(원정팀 승) 5경기로 나타났다.
EPL에서는 브라이턴, 번리, 맨체스터 시티, 선덜랜드 등이 홈에서 승리했으나,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대2로 패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토트넘도 애스턴 빌라에 1대2로 승리를 내주면서 상위권 판도에 변수가 됐다.
라리가에서는 무승부가 다수 발생했다. 비야레알과 베티스가 2대2, RC셀타와 소시에다드가 1대1, 엘체와 빌바오는 0대0으로 비기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AT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만이 승리를 거두며 체면을 지켰다. 이처럼 이변과 무승부가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예측이 쉽지 않았다는 평이다.
이번 회차 대상경기에는 아스널-AT 마드리드(2경기), 레버쿠젠-PSG(3경기), 비야레알-맨체스터 시티(4경기), AS모나코-토트넘(13경기), 레알 마드리드-유벤투스(14경기)전 등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유럽 명문 클럽 간 맞대결이 포함돼 있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이번 회차는 EPL과 라리가에서 이변의 결과와 다수 무승부가 동시에 발생하면서 전체적으로 예측 난이도가 높았다"며 "69회차는 챔피언스리그 주요 경기가 포함돼 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68회차 적중결과와 69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자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