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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효연이 소녀시대 20주년에 대한 진행상황에 대해 털어놨다.
효연은 "5년전 15주년때도 신곡을 냈는데 그때도 예전하고 똑같더라. 연습할 때 지각하는 멤버가 있고 집중 안하는 멤버가 있다"며 "티파니는 연습이 3시간이면 1시간은 우리에게 집중하라고 눈치를 주는 편이다"라고 웃었다. 이어 "그때 나랑 윤아가 장난을 치다가 다같이 넘어와 집중하게 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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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을 앞두고 '센터 쟁탈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효연은 "근데 이게 오래 세뇌를 당한 것 같다. 오래 그렇게 해오다 보니 (센터가) 내 자리가 아닌 느낌이 든다"며 "카메라에 비쳐도 '내가 한 발 뒤로 가야 할 것 같아'라는 느낌이 있고, 누가 정해준 건 아닌데 자연히 옆이 내 자리처럼 느껴진다. 좀 씁쓸하다"는 뉘앙스도 내비쳤다.
이어 "근데 이제 좀 바뀌어야지"라며 욕심을 내비치기도 하면서 "태연과 윤아도 사이드로 가는게 아니다. 요즘은 카메라가 너무 많아서, (멤버를) 뒤로 둬도 결국 다 잡힌다"는 농담 섞인 말로 분위기를 풀었다.
효연은 또 과거부터 이어진 소녀시대 '드레스코드' 모임을 언급하며 "지금도 한다"고 했고, 특히 "티파니의 생일 파티를 겸해서 하는데 8월 1일이 티파니 생일이고, 8월 5일이 데뷔 기념일"이라며 "우리는 기념일 모임인 줄 알고 갔다가 생일 파티인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선물을 안 가져가면 애매해진다"고 웃픈(?) 경험담도 전했다. 이후 "이제는 기념일 모임이라도 선물을 챙기게 됐다"는 말로 '소녀시대식 생존 팁'을 덧붙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