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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캡처=더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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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남자' 라파 베니테스 첼시 감독이 승부수를 띄운다. 몸상태가 완전치 않은 존 테리 선발 기용을 고려하고 있다.
1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베니테스 감독이 20일 아스널전에서 테리를 선발로 기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베니테스 감독은 "우리는 테리와 열심히 훈련 중이다. 강인한 캐릭터를 지닌 선수와 그라운드에서 함께 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경험많은 선수들이 있지만, 리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테리와 같은 정신력을 가진 선수가 필요하다"며 출전을 예고했다.
테리는 11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무릎인대를 다쳤다. 이후 재활에 집중한 테리는 21세 이하 팀에서 45분을 소화한데 이어 13일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 10분간 출전해 경기 감각을 쌓았다. 그는 부상은 회복됐지만 아직 몸상태는 정상이 아니다. 그러나 부임후 7번의 홈경기에서 단 2승만을 올린 베니테스 감독은 이를 반전시킬 카드로 테리를 생각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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