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발로텔리, 결국 맨시티 떠나 伊 AC밀란행

기사입력 2013-01-30 05:46


사진캡처=영국 더 선 홈페이지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가 이탈리아 AC밀란으로 둥지를 옮긴다.

3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 선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발로텔리가 1950만파운드(약 332억원)에 AC밀란 이적을 마무리지었다. 맨시티는 AC밀란이 발로텔리의 이적료를 5년간 분할 납부하는데 합의했다.

기본 이적료는 1700만파운드(약 289억원)이다. 나머지 250만파운드(약 42억원)는 발로텔리의 공격 포인트에 따라 달라진다.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해야 하는 절차가 남아있는 발로텔리는 4년6개월 사인할 것으로 보인다. 주급은 18만파운드(약 3억원)로 알려졌다.

움베르토 간디니 밀란 단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발로텔리의 이적을 인정했다. 간디니 단장은 '맨시티와 발로텔리의 이적에 합의했다. 메디컬테스트는 이탈리아 밀란에서 내일 이뤄진다. 2017년까지 계약했다'고 밝혔다.

2010년 이탈리아 인터밀란에서 맨시티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던 발로텔리는 영국에서 온갖 기행을 펼쳤다. 그라운드 밖 생활은 문란, 그 자체였다. 그라운드 안에서도 멋대로 행동했다. 불성실한 훈련 태도 뿐만 아니라 감독에게 멱살을 잡히는 웃지 못할 상황도 연출했다. 발로텔리는 고향 이탈리아에서 개과천선할 수 있을까.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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