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네이마르' 안드라데 "유럽에서 뛰고 싶어"

최종수정 2013-08-04 11:23

사진캡처=데일리미러

"나는 유럽에서 뛰고 싶다."

브라질의 새로운 원더키드가 유럽진출을 선언했다. 주인공은 산투스의 17세 에이스 빅토르 안드라데다. 그는 엄청난 개인기를 앞세워 '뉴 네이마르'라고 불린다. 이미 유럽침들이 그에게 군침을 흘리고 있다. 여기에 그의 어머니 가족 중 포르투갈 시민권이 있어 유럽진출도 용이한 상황이다. 안드라데의 계약은 올시즌을 끝으로 끝이 난다. 유럽진출을 위해 재계약을 할 생각이 없는 안드라데는 단돈 250만파운드면 영입이 가능하다.

안드라데는 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를 통해 "간단히 말해 나는 유럽에서 뛰고 싶다"며 "나의 대부 호비뉴(AC밀란)은 레알 마드리드, 맨시티, AC밀란에서 엄청난 경험을 했다고 말해줬다. 그는 유럽에서 다른 스타일과 시스템을 적응해야만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했다"고 유럽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그는 잉글랜드행을 염두에 둔 듯 했다. 안드라데는 "모든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강력함을 알고 있다. 잉글랜드에서 뛰는 브라질 선수들은 잘하고 있다. 첼시에서 오스카르와 다비드 루이스가 뛰고 있고, 파울링요가 곧 토트넘에서 뛸 것이다"며 "나에게 엄청난 기대감을 주고 있다. 내 꿈은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위해 뛰는 것이다. 유럽 진출은 내 축구인생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고 했다. 안드라데를 노리고 있는 아스널, 첼시, 맨시티에게는 희소식이나 다름없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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