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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 첼시 감독과 인사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는?
무리뉴 감독이 선수들과 극심한 불화를 겪으며 이적했기 때문에 언론과 팬들은 양측의 만남에 주목했다.
경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프리킥과 헤딩슛으로 2골을 터뜨리며 레알 마드리드의 3대1 완승으로 끝났다.
경기 후 레알 마드리드 선수 가운데 파비우 코엔트랑, 사비 알론소, 루카 모드리치, 단 3명이 그라운드 안팍에서 무리뉴 감독을 찾아 뜨거운 포옹을 하고 인사를 나눴다.
이 세 명은 지난 시즌 불화설 속에서 '친무리뉴파'로 분류됐었다.
관심을 모았던 호날두는 무리뉴를 따로 만나지 않아 둘의 관계가 그다지 원만치 않음을 드러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맨유와의 챔피언스리그 '호날두 더비' 땐 맨유 벤치를 찾아 옛 은사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과 인사를 나눈 바 있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무리뉴를 만나면 인사하겠다"고 했던 주장이자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도 곧장 라커룸으로 향하며 만남을 피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중 '반무리뉴파'였던 세르히오 라모스가 벤치 근처에서 넘어지자 손을 잡고 일으켜 세워주며 간접적인 만남을 갖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