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50·포르투갈) 첼시 감독의 아들이 옆동네인 풀럼에 입단했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5일 '무리뉴 감독의 아들 마리오가 약 1개월간 테스트 과정을 거쳐 풀럼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고 보도했다. 14세의 마리오는 골키퍼다. 그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에서 최근까지 활약했으며 풀럼과 계약 기간은 1년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까지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을 맡아 부자가 사실상 같은 팀에 속했다. 그러나 올해는 아들이 첼시의 '런던 라이벌'인 풀럼으로 옮겨 '적'이 됐다. 무리뉴 감독의 아버지 마누엘 모리뉴 역시 골키퍼로 포르투갈 국가대표를 지냈다. 무리뉴 감독은 현역 시절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했지만 국가대표 경험은 없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