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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로 밤잠을 설친 축구 팬들의 마음이 또 다시 설레고 있다. 14~15일 열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때문이다.
①아스널 외질, EPL 강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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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생인 에릭 라멜라는 이탈리아 AS로마에서 '비야스-보아스의 아이들'로 합류했다. 그의 홈 데뷔전은 14일 노르위치시티전다. 라멜라는 1일 아스널 원정에서 타운젠드를 대신해 후반 30분 교체투입됐다. 오른쪽 윙어로 활약할 라멜라는 솔다도, 샤들리, 파울리뉴, 뎀벨레, 데포 등과 함께 막강 화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③펠라이니, 맨유 붉은 유니폼 입는다
펠라이니는 '은사'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의 러브콜을 받아들였다. 펠라이니는 지난시즌까지 에버턴을 지휘했던 모예스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펠라이니는 클레버리와 캐릭 등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과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14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맨유 팬들에게 자신의 진가를 드러낼 예정이다.
④살해 위협 당한 아그본라허, 몸 사리나?
애스턴빌라의 공격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가 곤혼을 치렀다. 아그본라허는 9일 스틸리안 페트로프 자선경기에 출전했다. 그런데 이날 후반 초반 영국 최고의 아이돌로 꼽히는 원디렉션의 루이스 톰리슨과 충돌을 벌이자 원디렉션 팬들에게 살해위협을 받았다. 14일 뉴캐슬과의 홈 경기에서 몸을 사려야 하는 것일까.
⑤'브랜드 로저스 더비' 승자는?
'맨체스터 더비', '머지사이드 더비', '레즈 더비' 등 더비 매치는 EPL의 또 다른 재미다. 여기에 더비 이름이 하나 더 추가됐다. '브랜든 로저스 더비'다. 지난시즌부터 리버풀을 지휘하고 있는 로저스 감독은 2010~2012년 여름까지 스완지시티 사령탑을 맡았다. 현재 라우드럽 스완지시티 감독이 펼치는 축구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완지시티-리버풀전은 17일 펼쳐진다.
⑥디 카니오 감독의 분노와 기성용
파올로 디 카니오 선덜랜드 감독은 9일 분노에 휩싸였다. 1군 팀이 21세 이하 팀과의 비공개 연습경기에서 1대3으로 패했기 때문이다. A매치로 인해 다수의 주전멤버들이 각국 대표팀에 차출됐지만, '어린 아이들'에게 맥없이 패한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14일 아스널전에는 스완지시티에서 1년 임대된 기성용도 데뷔전을 치를 수 있다.
⑦아르나우토비치, '뉴 발로텔리'되나?
독일 브레멘에서 스토크시티로 둥지를 옮긴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는 그라운드 밖에서 기행을 잘 저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로텔리는 1월 이탈리아 AC밀란으로 떠나기 전까진 EPL 기행의 일인자였다. 아르나우토비치는 '뉴 발로텔리'의 꼬리표를 달게 될까.
⑧가레스 배리, 에버턴 주전멤버 될까
가레스 배리는 맨시티에서 에버턴으로 임대 이적했다. 맨시티에서 중원 자원을 보강하자 배리의 입지가 줄어들었다. 15일 첼시전은 배리의 에버턴 데뷔전이다. 아직 EPL에서 밀리지 않을만한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는
보여줄 절호의 기회다.
⑨아넬카, 올시즌 첫 골 성공 여부
에이전트 사망 충격으로 은퇴를 고려했던 니콜라스 아넬카가 올시즌 첫 골을 터뜨릴 수 있을까. 아넬카는 8월 말 에이전트 에릭 마나세의 죽음에 충격에 휩싸인 뒤 팀을 무단이탈했다. 이후 현역 은퇴까지 고려했지만, 마음을 추스르고 1일 스완지시티전을 풀타임 소화했다.
⑩승격팀 전쟁
카디프시티와 헐시티는 올시즌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EPL로 승격한 팀이다. 14일 양팀이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카디프시티는 안정적인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맨시티에 3대2로 승리하면서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반면 헐시티는 리그와 컵 대회 경기에서 2연승을 달렸지만, 맨시티에 패하면서 상승세가 끊겼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