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틈없는 K-리그, 추석 연휴에도 '가자~축구장으로!'

기사입력 2013-09-17 13:19



추석을 맞은 K-리그가 다양한 한가위 이벤트로 관중 유치에 나선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 11개 지역에서 K-리그 경기가 열린다.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에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8강 2차전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FC서울과 알 아흘리(사우디)의 경기가 오후 7시 30분에 문을 연다. FC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정에 송편, 산적 등 추석맞이 음식을 준비한다. 하프타임에는 장내 전광판 애니메이션 퀴즈를 통해 서울의 아디가 투호를 던지고 데얀, 몰리나가 제기차기를 하는 장면을 선보이는 관중 참여 이벤트가 펼쳐진다.

21일에는 K-리그 챌린지가 문을 연다. 안양-부천 경기가 열리는 안양종합운동장에서는 경기시작 한 시간전부터 사인회장에서 선수들이 직접 송편을 나눠준다. 추석을 맞아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하프타임에는 선수들과 손씨름 이벤트를 전광판으로 방영한 후 문자 추첨을 통해 화장품을 증정한다.

22일에는 경남 사천에서 첫 K-리그 경기가 열린다. 경남 FC가 삼천포공설운동장에서 대구와 대결을 펼친다. 경남은 '도민 속으로' 슬로건 아래 지역밀착 마케팅의 일환으로 경남도내 지역을 순회하며 경기를 치르고 있다. 경기 당일 11시부터 장외에 다양한 게임 부스를 운영해 관중들을 맞이하고 하프타임에는 관중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댄스 대회를 진행한다.

같은날 포항종합운동장에서는 10년 만에 이 경기장을 찾은 포항이 '응답하라 2003'이벤트를 열고 10년 전 금액의 입장권(성인 6000원, 청소년 3000원)을 선보인다.

또 상주에서는 오후 1시부터 G마켓 주최·행복한 나눔 주관 '기부 마켓'이 열린다. 한가위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다. 홈경기 당일 물품을 기부하는 관중에게는 G마켓 5000원 선물권과 다음경기 티켓을 증정한다.

연휴가 끝난 23일에는 충주 험멜이 건국대학교 글로벌캠퍼스(충주) 축제와 연계해 건국대 학생들을 축구장으로 초청한다. 하프타임에는 행운의 사다리타기 경품 이벤트가 열린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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