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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통산 200골을 달성한 웨인 루니(27)가 최고의 득점 장면 5개를 직접 꼽았다.
루니는 2007년 포츠머스전 중거리 칩샷과 2005년 미들스브러전 발리골을 4위와 3위에 각각 올려놨다.
당시 루니는 1-1이던 후반 33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 외곽에서 루이스 나니가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만화같은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루니의 오버헤드킥은 그 해 팬투표에 의해 프리미어리그 20년사에 가장 훌륭한 골로 선정되기도 했다.
루니는 "당연히 맨시티전 오버해드킥을 가장 좋아한다"면서 "양팀으로서 중요한 경기였고, 정말 잊을 수 없는 방법으로 득점으로 했다. 아직까지 믿을 수 없는 감정이다"라고 세계를 뒤흔들었던 당시 골에 대해 회상했다.
루니는 앞서 18일 새벽(한국시각)에 열린 레버쿠젠과의 유럽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 1차전(4대2 맨유 승리)에서 2골을 터뜨리며 맨유 통산 200골을 달성했다.
'레전드의 산실' 맨유에서 200골 이상 달성한 선수는 루니를 포함해 4명 뿐이다.
역대 득점 순위에선 보비 찰턴경이 758경기에서 249골을 기록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데니스 로(404경기 237골)와 잭 로울리(424경기 211골)가 뒤를 잇고 있다.
406경기 만에 200골 고지에 오른 루니는 향후 계약 연장에 따라 찰튼 경의 대기록을 충분히 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